'미국 워싱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0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8일 멕시코 차류 수입업체 ONCE ROMI SA DE CV와 중남미(멕시코, 브라질) 관광객 유치 및 하동 녹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승철 군수, ONCE ROMI SA DE CV 김민주 대표와 양 기관 관계자 8여 명이 참석했다. ONCE ROMI SA DE CV는 멕시코의 선도적인 차류 수입업체로 멕시코와 중남미 지역에서 하동 녹차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멕시코에서 운영하는 MIO MATCHA 카페에서 하동 녹차를 원료로 한 음료를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하동군 소재 ㈜복을만드는사람들(대표 조은우)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제1호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복을만드는사람들’은 지역의 쌀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다. 급속 동결과 수분 제어 기술을 통해 즉석식품으로만 여겨졌던 김밥의 유통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늘려 미국을 포함한 세계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수입산 재료를 활용하여 가격경쟁을 하기보다는 국산 재료를 사...
하동녹차연구소(이사장 하승철)가 미국 기업과 손을 잡고, 한국의 우수한 차 문화를 뉴욕에 전파한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5일, 미국의 Shine 32 Inc(주식회사) 및 3S Consulting LLC(유한 책임회사)와 하동군 차(茶)의 미국 시장 진출 및 뉴욕 내 차 판매장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하동군의 차 제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진행됐다. Shine 32 Inc의 신승미 대표와 3S Consulting ...
고하마을 안내판에 〈대가야 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785년간 신다사촌, 한다사촌, 하동촌으로, 읍기는 고하에 있었고 268년간은 성내에 있었으며 고하와 성내가 하동군의 읍기로서의 역할을 해오다〉에서 785년 동안 고을은 신다사촌, 한다사촌, 하동촌으로 불리며 중심지는 古河洞에 있었다. 268년은 하동현으로 읍기는 하동읍성에 존재했다. 《삼국사기》 하동군조에 “본래 한다사군이었였는데 경덕왕이 개명하여 지금도 그대로 쓰고 있다. 신라 경덕왕 16년(757) ‘하동’이라는 지명이 생기고 군현제 실시에 의거 하동군・현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하동 농업 어려움 극복하동군 발 벗고 나섰다 하동군은 쌀 공급 과잉, 정부양곡 수매량 감소와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 감소, 가격 하락을 우려한 민간RPC(미곡종합처리장) 사업자의 매입 기피 등에 따라 지속해서 쌀값이 하락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에 군은 지역 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시장 확대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시책과 노력으로 쌀 유통 판로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쌀 재고량 증가로 인한 농가 경영 악화=지난해 하동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이 줄어듦에 따라 농가 보유 물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쌀 유통 판로에 빨간불이 ...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지난달 27일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주최로 ‘별천지하동 섬진강 쌀’의 미국 수출을 위한 첫 번째 선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구연 도의원,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강대선·김민연·최민경 의원, 조창수 농협하동군지부장, 지역농협장, 쌀 전업농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기념했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총 35톤으로, 약 5만 3,000달러(약 7,059만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쌀은 국내 최대 농산물 수출기업인 ㈜희창물산...
전 세계 홍역 발생이 22년(약 17만 명) 대비 23년(약 28만 명)에 1.6배 증가함에 따라 하동군에서는 군민들에게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몇몇 홍역 퇴치 인증 국가에서도 홍역 유행 사례가 보고되면서 우리나라 역시 해외 유입을 통한 홍역 환자 수가 증가할 위험이 있다. 홍역은 매우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고열, 기침 및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달된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함께 코플릭 반점, 전신적인 선홍색 발진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동읍 먹점마을 주민 설 명절 이웃돕기 하동읍 먹점마을(이장 장도성) 주민들이 지난 26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먹점마을은 지난 2020년에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장도성 이장은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마을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주신 장도...
설날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전남 장성군에 축령산(높이 621미터)이 있다. 그곳에 미친 사람 한 사람이 살았다. 독림가(숲을 조성하는 사업가) 임종국씨 덕분에 전국적 명소가 되었다. 젊을 때 군산에서 원산으로 출장 가면서 헐벗은 강토를 직접 목격했다. 가슴이 쓰렸다. 60년대에는 미국 정부가 파견한 공무원으로부터 산림 황폐화의 심각한 후유증에 대해 듣게 되었다. 나무가 없으면 산에서 토석이 흘러 내려와 농토를 덮쳐 결국 국토가 황폐화 된다는 경고였다. 살고 있던 동네 근처에는 편백을 잘 ...
하동녹차연구소(이사장 하승철 군수·소장 이종현)는 지난 24일 녹차연구소 대강당에서 하동녹차연구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연구소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소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녹차연구소 이·감사, 도의원, 군의원, 차 명인, 차 생산자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하동녹차연구소가 추진한 주요 성과보고, 2023년 연구소 지원 기업의 성과품 전시 관람 및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하동녹차연구소 이사장인 하승철 군수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하동녹차연구소가...